Lesson 01. 이더채널의 트래픽 로드 분산
이더채널 : 시스코에서 제공하는 기술로, 여러 링크들을 하나로 묶어 링크의 Bandwidth를 높이는 방법이다.
Fast EtherChannel : Fast Ethernet(100Mbps)을 8개까지 묶어서 800Mpbs로 만들고, 이것을 풀 듀플렉스로 사용하는 1600Mpbs
Gigabit EtherChannel : 기가비트 이더넷(1Gbps)을 8개까지 풀 듀플렉스로 묶어서 16Gbps
로드밸런싱의 기준 : 출발지나 목적지 MAC 주소, 혹은 IP 주소
=> 'port-channel load-balance' 명령어 사용
Lesson 02. 로드 분산 알고리즘으로 트래픽 분산하기
Load Distribution Algorithm : 이더채널을 통과할 프레임들을 출발지 IP주소, 목적지 IP주소, 출발지와 목적지 IP주소, 출발지와 목적지 MAC 주소, TCP/UDP 포트 번호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트래픽을 분산
Lesson 03. 이더채널로 묶을 포트를 선택하는 네고시에이션 프로토콜
이더채널의 조건
8개의 링크는 같은 전선(광 케이블 또는 UTP 케이블)에 속도가 같아야 한다
묶인 포트가 액세스 링크라면 같은 VLAN에 속해야 한다
트렁크로 구현했다면 모든 포트도 똑같이 트렁크로 구현한다. 또한 네이티브 VLAN과 트렁크를 통과할 수 있는 VLAN의 범위가 같아야 한다
모든 포트는 속도뿐만 아니라 듀플렉스 타입 역시 같게 세팅되어야 한다
포트의 STP 프로토콜이 같아야 한다.
모든 포트의 브로드캐스트 %를 같은 값으로 구현해야 한다.(설정값 이상의 브로드캐스트는 폐기됨)
이더채널로 묶는 포트는 다이나믹 VLAN을 구현해서는 안된다.
Port Security를 구현하지 않아야 한다. (포트에 구현된 MAC 주소를 가진 장비만 연결 가능)
=> PAgP(Port Aggregation Protocol)와 LACP(Link Aggregation Control Protocol)는 네고시에이션을 통해 두 스위치 간의 링크들이 이 조건에 맞는지를 자동으로 점검해 이더채널을 구성
시스코 고유의 프로토콜 PAgP
PAgP 패킷들은 이더채널이 가능한 포트에서 서로 교환한다.
모든 링크에서 같은 이웃 스위치가 연결되었는지, 포트들을 이더채널로 묶을 수 있는지를 자동으로 점검, 비교
스테틱 VLAN이나 트렁크로 동일하게 구현된 포트에서만 이더채널을 만드는 특징이 있다.
PAgP는 한다발로 묶인 포트들 중에서 어느 한 포트의 구현 사항이 바뀌면 이더채널 전체의 파라미터 값을 자동으로 수정하여 포트 다발을 유지한다.
PAgP는 액티브 모드로 구현하면 반대쪽 스위치에게 먼저 PAgP 네고시에이션 패킷을 보내도록 할 수 있고, 패시브 모드로 구현하면 반대쪽 스위치가 먼저 PAgP 패킷을 보냈을 때만 이더채널 네고시에이션을 한다.
공식적으로 정의된 표준 프로토콜 LACP
LACP는 IEEE 802.3ad(IEEE 802.3 Clause43, Link Aggregation)라는 공식 명칭으로 정의된 표준 프로토콜
두 스위치 중에서 보다 낮은 시스템 Priority (2Byte Priority + 6 Byte MAC 주소)를 가진 스위치가 최종적으로 이더채널에 포함될 포트를 결정
포트에 구현된 Port Priority 값(2Byte Priority + 2 Byte Port number)에 따라 낮은 Priority 값을 가진 포트가 먼저 선택
선택되지 않은 다른 링크들은 대기 상태에 있다가 이더채널에 포함된 한 링크에 문제가 생기면 새롭게 이더채널로 편입
LACP 역시 액티브 모드 혹은 패시브 모드로 구현 가능, 액티브 모드에서는 반대쪽 스위치에게 먼저 네고시에이션 패킷을 보내고, 패시브 모드는 반대쪽 스위치가 먼저 LACP 패킷을 보냈을 경우에만 이더채널 네고시에이션이 시작
Lesson 04. 알고 보면 쉬운 이더채널 구현 방법
PAgP 이더채널 구현하기
Interface fastethernet 0/1
Channel-protocol pagp
Channel-group 채널번호 mode { on / auto / desirable }
이더채널에 속한 각각의 인터페이스는 같은 채널 그룹번호에 속해야 한다.
On : PAgP 네고시에이션 패킷을 교환하지 않고 무조건 채널로 구현
Auto : 반대쪽 스위치에서 PAgP 패킷을 보낼 때 까지 기다림
Desirable : 구현된 스위치가 먼저 PAgP 패킷을 보내 네고시에이션을 시도
디폴트로 PAgP에서는 'desirable'나 'auto' 모드를 'silent' 모드에 둔다. 'desirable' 또는 'auto' 모드를 'non-silent' 모드에 둘 수도 있다.
'silent' 모드에 있을 때는 반대쪽 스위치가 PAgP 패킷들을 보내지 않아도 포트들이 이더채널에 포함될 수 있다. 이것은 네고시에이션을 통해 포트들을 이더채널로 묶는 PAgP 프로토콜의 본래 의도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그러나 이 'silent' 모드 덕분에 PAgP 를 지원하지 못하는 파일 서버나 네트워크 분석기와 스위치 간의 이더채널을 만들 수 있다.
반대쪽 스위치가 PAgP를 지원한다면 'desirable' 모드나 'auto' 모드에 반드시 'non-silent'라는 키워드를 덧붙여야 한다.
LACP 이더채널 구현하기
Lacp system-priority 프라이오리티
Interface fastethernet 0/1
Channel-protocol lacp
Channel-group 채널번호 mode { on / passive/ active }
Lacp port-priority 프라이오리티
LACP 시스템 프라이오리티의 범위는 1 ~ 65535 이지만 기본값은 32768이다.
낮은 시스템 프라이오리티를 가진 스위치가 이더채널을 구성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
시스템 프라이오리티가 같다면 MAC 주소가 보다 낮은 스위치에게 결정권이 있다.
한 이더채널에 속한 각각의 인터페이스에는 같은 채널 그룹 번호(1~64)가 할당되어야 한다.
On : LACP 네고시에이션없이 무조건 이더채널이 된다
Passive : 먼저 LACP 네고시에이션 패킷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다른 LACP 디바이스가 있을 때, 이더채널이 됨)
Active : 먼저 LACP 네고시에이션 패킷을 보낸다.
'lacp port-prioirty' 명령을 통해 프라이오리티 값이 보다 낮은 포트들이 우선적으로 이더채널의 멤버가 된다.